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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이야기

짝 여자6호 논란?! 짝은 맨날 화제? 출연자들이여, 차라리 헌팅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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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 인터넷을 또다시 뜨겁게 달군 기사는 "짝 여자6호 논란"이다. 매주 목요일만 되면 "짝"과 관련된 기사가 수십개씩 올라온다. "도대체 짝이 뭐야?"라는 호기심에 기사를 하나씩 클릭해 보니까 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짝짓기 프로그램"이란다. 도대체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렇게 매주 화제를 몰고 다니는지 궁금해서 다시보기를 통해 프로그램을 시청해 보았다. "짝"을 다 보고 난 후에 든 생각은 첫번째로 "재미있네?" 였다. 분명 재미있으니까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든 생각은 "얘네, 여기서 잘안되면 시집이랑 장가 어떻게 가려고?!" 였다. 아무리 여자친구가 궁하고 아무리 남편이 궁하다지만 일반인이 TV에 출연하는 것은 크나큰 모험이다. 그 대단한 연예인과 정치인, 스포츠선수들도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 언론과 네티즌인데 아무런 방패도 없이 "나뭇잎 속옷"만 걸친 일반인들이 TV에 나와서, 그것도 자신의 이력에 플러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딱봐도 마이너스요인만 될것 같은 프로그램에 도대체 왜 출연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결혼을 하고 싶고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이렇게 까지 스스로 TV를 통해서 불특정다수의 시청자들에게 노출될 필요까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다. 

 결국 매주 "짝 여자 ★호 논란, 짝 남자 ★호 논란, 짝 여자 ★호 뒷통수, 짝 남자 ★호 태도논란" 등등의 기사및 네티즌 수사대에 의한 신상털림은 "짝"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들 스스로 만들어낸 꼬리표나 마찬가지이다. (무슨 독수리 오형제, 파워레인저도 아니고 몇호! 몇호! 몇호! 아예 아파트처럼 308호! 507호! 라고 하지???) "짝"에 출연해서 자신의 얼굴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위험부담을 갖는 것보다 그시간에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가입해서 자신이 몇급이고 언제쯤 선을 볼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것이다. "짝"에 출연하는 사람들... 차라리 결혼정보 회사 "듀오"에 가입하거나 홍대앞에서 "헌팅"을 해라. 그것도 안되면 주변에 작업들어갈 이성친구 없나 살펴봐라! 그게 더 솔직하고 당당하다!!